— 미국채 직접투자

미국채 직투 세금 계산 — 저쿠폰 이표채가 유리한 이유와 할인채(T-bill)의 함정

2026-10-02 · 근거: 소득세법 제16조 제1항 제6호·제46조 제1항, 법인세법 제2조 제4호, 국세청 소득46011-490·사전-2017-법령해석소득-0066·법인46013-342·서면1팀-1160, IRS Publication 515

미국채 직접투자의 세금 규칙은 한 줄입니다: 이자(쿠폰·할인액)는 과세, 가격차익과 환차익은 비과세. 그래서 같은 1년 수익이라도 수익이 쿠폰으로 오느냐, 가격 상승으로 오느냐에 따라 세금이 4배 넘게 차이 납니다. 「T-bill은 차익이라 비과세」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미국채 이자가 이자소득인 근거

소득세법 제16조 제1항 제6호는 「외국법인이 발행한 채권 또는 증권의 이자와 할인액」을 이자소득으로 정합니다. 미국 정부가 「외국법인」인가? 법인세법 제2조 제4호가 비영리외국법인을 「외국법인 중 외국의 정부ㆍ지방자치단체 …」로 정의해 외국 정부를 외국법인의 범위에 넣습니다. 그래서 미국 국채의 쿠폰과 할인액은 국내 이자소득으로 14%(+지방소득세 1.4%) 과세됩니다.

외화 이자의 원화 금액은 지급일의 기준환율(또는 재정환율)로 환산합니다(국세청 법인46013-342, 2000. 2. 3.).

매매차익은 과세대상이 아닙니다

국세청 소득46011-490 (1999. 12. 13.)

국채 등을 보유하다가 매도하는 경우 보유기간 이자상당액은 이자소득이고, “양도차손익은 소득세 과세대상 소득에 해당하지 아니”한다.

외국법인 채권도 같습니다 — 사전-2017-법령해석소득-0066(2017. 6. 7.)은 일본 법인 발행 채권의 매매차익을 비과세로, 보유기간 이자상당액은 이자소득(제46조)으로 회신했습니다.

여기에 개인 환차익 비과세(서면1팀-1160)까지 더하면, 미국채 직투에서 세금이 붙는 것은 이자뿐입니다. 이표일 사이에 팔아도 받는 경과이자는 소득세법 제46조에 따라 이자소득입니다 — 「중간에 팔면 전부 매매차익」이 아닙니다.

참고로 액면 미만에 산 이표채를 만기까지 들고 있다가 100에 상환받는 차익을 직접 다룬 예규는 찾지 못했습니다. 위 예규는 「매도」 사례이며, 이 글과 계산기는 상환차익에도 같은 원칙을 적용했습니다.

세 가지 채권, 같은 1년 — 세금 비교

조건: 1,000만원, 환율 1,400원 불변, 12개월 보유 후 만기 100 회수, 증권사 환전 스프레드 0.25%(편도), 이자 원천징수 15.4%, 미국 원천징수 0(아래 참조). 가격은 2026년 10월 기준 예시이며 환율·수익률은 가정 — 예측이 아닙니다.

채권과세 이자이자소득세세후 순익과세 비율
저쿠폰 이표채 0.875% @ 96.990,074원13,871원344,459원22.0%
고쿠폰 이표채 4.0% @ 99.9399,402원61,508원297,134원97.6%
할인채(T-bill) @ 96.06409,137원63,007원295,390원100%

2026년 10월 현행 법령 기준 · 개정 시 달라짐 · 본인 조건 확인. 과세 비율 = 과세 이자 ÷ (이자 + 가격차익 + 환차익). 세전 기대수익은 셋이 거의 같은데, 저쿠폰 채권은 수익의 78%가 비과세 가격차익(96.9 → 100, 약 319,120원)이라 세금이 고쿠폰의 4분의 1 이하입니다.

세전환산 수익률 — 「예금이라면 몇 %짜리인가」

저쿠폰 채권의 세후 연 3.44%를 15.4% 과세 예금으로 내려면 세전 4.07%가 필요합니다. 고쿠폰(세후 2.97%)은 세전 3.51%, 할인채(세후 2.95%)는 3.49%입니다.

할인채(T-bill)의 함정 — 할인액은 이자입니다

T-bill은 쿠폰 없이 액면보다 싸게 사서 만기에 액면을 받습니다. 겉보기엔 「가격차익」이지만, 제16조 제1항 제6호가 「이자와 할인액」을 명시하므로 할인액은 이자소득입니다. 그래서 위 표에서 할인채의 과세 비율은 100%이고 세금은 고쿠폰 채권과 비슷합니다.

한계: 세법상 보유기간 이자상당액은 발행 조건을 기준으로 계산하므로, 시장에서 산 할인채의 과세 금액은 매입가→회수가 차액과 다를 수 있습니다. 계산기는 차액 전체를 이자로 보는 보수적 근사를 씁니다.

미국 쪽 세금은?

미국은 비거주외국인이 받는 국채 이자를 포트폴리오 이자로, 만기 183일 이하 단기채 할인액(short-term OID)을 원천징수 면제로 둡니다(IRS Publication 515). 증권사에 W-8BEN을 제출했다는 전제에서 미국 원천징수 0으로 계산했습니다. 제출하지 않았거나 증권사 처리가 다르면 거래 내역을 확인하세요.

금융소득 2천만원 — 저쿠폰은 바구니도 가볍습니다

종합과세 기준(소득세법 제14조 제3항 제6호)에 들어가는 것은 과세 이자뿐입니다. 2억원을 같은 조건으로 넣으면 저쿠폰 미국채의 금융소득은 약 180만원인 반면, 외화예금은 약 597만원, 국내상장 달러 ETF는 약 704만원입니다. 다른 금융소득이 많은 사람에게 저쿠폰 채권이 자주 언급되는 이유입니다. 기준 계산은 금융소득 2천만원 글을 보세요.

정리

→ 내 채권으로 계산하기
「미국채」 탭에서 이표채/할인채, 쿠폰, 매입가, 회수가, 수수료를 넣으면 과세 이자·이자소득세·비과세 가격차익·환차익·환전 비용과 세전환산 수익률, 저쿠폰·고쿠폰·할인채 3종 비교를 보여줍니다.
참고 문헌
  1.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소득세법」 제16조(이자소득) 제1항 제6호 — 외국법인이 발행한 채권 또는 증권의 이자와 할인액. [시행 2026. 1. 1.] 법률 제21221호. 원문
  2.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소득세법」 제46조(채권 등에 대한 소득금액의 계산 특례) 제1항 — 보유기간 이자상당액. 원문
  3.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법인세법」 제2조 제4호 — 비영리외국법인: 외국법인 중 외국의 정부·지방자치단체 등. [시행 2026. 1. 1.] 원문
  4. 국세청. 소득46011-490(1999. 12. 13.) 「국채 등을 보유하다가 그 전부 또는 일부를 매도하는 경우 소득구분」. 원문
  5. 국세청. 사전-2017-법령해석소득-0066(2017. 6. 7.) 「해외 전환사채 매매차익 과세 여부」. 원문
  6. 국세청. 법인46013-342(2000. 2. 3.) 「외화표시 이자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시 과세표준 산정방법」. 원문
  7. 국세청. 서면인터넷방문상담1팀-1160(2007. 8. 21.) 「국외에서 발생한 외환차익의 과세 여부」. 원문
  8.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소득세법」 제14조 제3항 제6호 — 이자소득등의 종합과세기준금액 2천만원. 원문
  9. Internal Revenue Service. Publication 515, Withholding of Tax on Nonresident Aliens and Foreign Entities — portfolio interest, short-term OID. 원문
면책 안내 — 본 글과 계산기는 「소득세법」·「지방세법」 조문과 국세청 예규에 따른 참고용 추정치입니다. 환율·금리·채권 가격은 가정값이며 예측이 아닙니다. 환율이 매수 시보다 내려가면 원화 기준 원금 손실이 날 수 있고, 환차손은 세금에서 공제되지 않습니다. 채권은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며 발행자 신용위험과 금리 변동에 따른 중도 매도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할인채 과세 금액과 액면 미만 이표채의 상환차익 처리, 미국 원천징수는 단순화한 근사이며 세율·과세 방식은 법 개정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증권사 거래 내역과 국세청(☎126)·홈택스로 본인 조건을 확인하세요. 본 글은 투자·세무 자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