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산 가이드 · 적정 매매가

오피스텔 수익률 계산기로 매입가 역산하기 — 목표 5%면 얼마까지 사도 되나

2026-10-03 · 근거: 감정평가 실무기준 3.4.1.2 직접환원법 · 지방세법 제11조·제151조 · 농어촌특별세법 제5조 ·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제20조

수익률 계산기는 보통 "이 가격이면 몇 %"를 묻습니다. 협상 테이블에서 필요한 건 반대 질문입니다 — "내가 원하는 수익률이면 최대 얼마까지 낼 수 있나." 월세와 경비는 그대로 두고 수익률 식을 매입가에 대해 풀면 됩니다. 같은 오피스텔로 목표 5%를 세 가지 기준으로 역산해 봅니다.

역산의 원리 — 직접환원법

감정평가 실무기준 3.4.1.2는 직접환원법을 "단일기간의 순수익을 적절한 환원율로 환원하여 대상물건의 가액을 산정하는 방법"으로 정합니다. 식으로 쓰면 가액 = 순수익 ÷ 환원율입니다. 환원율 자리에 내 목표 수익률을 넣으면 그 수익률이 나오는 최대 가격이 됩니다. 순수익(순영업소득, NOI)은 월세·공실·운영경비로 정해지고 매입가와는 무관하다고 둡니다(가격에 따라 조금 달라지는 재산세 등은 무시).

목표 기준을 무엇으로 잡느냐에 따라 식이 달라집니다. 부대비용률 a(취득세 등 + 중개보수), 고정 부대비용 B, 보증금 D, 목표 r이라 하면:

예시 — 월세 80만 원 오피스텔, 목표 5%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80만 원, 공실률 5%, 운영경비 연 120만 원, 부대비용은 취득세 등 4.6% + 중개보수 0.9% + 고정 50만 원, 보증금 운용이율 2.5%입니다. 순영업소득은 연 792만 원입니다. 현재 호가는 2억 원이고, 이 가격의 실질수익률은 3.93%입니다.

목표 5%의 기준최대 매입가호가 2억 대비
실질수익률(무차입)1억 5,915만 원 (159,146,919원)−20.4%
소득수익률(Cap rate)1억 6,340만 원 (163,400,000원)−18.3%
자기자본수익률 — LTV 50% 유지, 금리 4.5%1억 6,706만 원 (167,064,677원)−16.5%
자기자본수익률 — 대출 1억 고정, 금리 4.5%1억 6,863만 원 (168,625,592원)−15.7%

역산가를 다시 넣어 계산하면 각 기준의 수익률이 소수 넷째 자리까지 5.0000%로 돌아옵니다. 도구 화면도 이 재계산값을 함께 보여 줍니다.

같은 5%인데 값이 다른 이유

어느 기준을 쓸지는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공표 통계(한국부동산원 소득수익률)와 견주려면 Cap rate, 대출 없이 내 돈 대비로 보려면 실질수익률, 실제 대출 조건까지 넣으려면 자기자본수익률입니다. 네 정의의 차이는 수익률 정의 글에 정리했습니다.

월세 역산 — 2억에 사려면 월세가 얼마여야 하나

반대로 호가 2억 원을 그대로 두고 필요한 월세를 구할 수도 있습니다. 대출 LTV 50%·금리 4.5%에서 자기자본수익률 5%를 맞추려면:

필요 월세 = (목표 ROE × 자기자본 + 연 이자 + 운영경비) ÷ (12 × (1 − 공실률))

(5% × 1억 150만 + 450만 + 120만) ÷ (12 × 0.95) = 945,175원 → 1,000원 단위 올림 94만 6천 원. 지금 월세 80만 원보다 14만 6천 원 높아야 합니다.

기존 임차인이 있다면 올려 받을 수 있는 폭에 법정 상한이 걸릴 수 있습니다. 상가건물 임대차라면 상가 임대료 인상 5% 상한 글을 확인하세요.

업무용이냐 주거용이냐에 따라 입력값이 바뀐다

예시의 부대비용 4.6%는 업무용 오피스텔 기준입니다. 오피스텔은 건축물대장상 업무시설이라 취득세가 주택 세율이 아니라 지방세법 제11조 제1항 제7호 나목의 1천분의 40이 적용되고, 농어촌특별세 0.2%(농특세법 제5조 제1항 제6호)와 지방교육세 0.4%(지방세법 제151조 제1항 제1호)가 붙어 4.6%입니다. 이 4.6%는 주거용으로 쓸 계획이어도 취득 시점에는 같습니다 — 오피스텔 주거용 vs 업무용 세금 정리.

중개보수 0.9%는 주택 외 중개대상물의 상한(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제20조 제4항 제2호, 협의로 낮아질 수 있음)을 예시로 넣은 값입니다. 전용면적·부엌·화장실 등 요건을 갖춘 오피스텔은 같은 항 제1호의 별도 요율이 적용되므로 중개보수 계산기로 확인하세요. 주거용으로 임대하면 임대소득도 주택임대소득(1주택 비과세·분리과세 특례, 소득세법 제12조·제64조의2)으로 달라져 세후 수익률이 바뀝니다 — 오피스텔 주거용 vs 업무용 세금 판정기.

정리

→ 목표수익률로 내 매입가 상한 계산
실질수익률·Cap rate·자기자본수익률(LTV 유지 / 대출금 고정) 기준으로 최대 매입가를, 현재 가격 기준으로 필요 월세를 역산하고 재계산 수익률로 검증합니다.
참고 문헌
  1. 국토교통부. 「감정평가 실무기준」 3.4.1.2 환원방법(직접환원법), 3.4.1.3 순수익 등의 산정.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522호(2023-09-13). 원문
  2.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지방세법 제11조 제1항 제7호 나목(부동산 취득의 세율), 제151조 제1항 제1호(지방교육세). 원문
  3.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농어촌특별세법 제5조 제1항 제6호. 원문
  4.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제20조 제4항(주택 외 중개대상물의 중개보수, 2026.8.11. 개정). 원문
  5.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소득세법 제12조 제2호 나목, 제64조의2(주택임대소득). 원문
면책 안내 — 이 글과 계산기는 입력값을 바탕으로 한 일반 정보 제공용 추정이며 투자 권유나 세무·대출 자문이 아닙니다. 본문 수치는 가정값으로 계산한 예시이고 목표 수익률 5%는 시장 기대수익률이 아닙니다. 수익률은 공실·운영경비·금리 가정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취득세율·임대소득세·중개보수·대출 기준은 매물 유형·보유 주택 수·지역·시점에 따라 바뀝니다. 세율·금리·대출 기준은 본인 조건과 현행 기준으로 확인하고, 매입·대출 결정 전에는 금융기관·세무사·공인중개사와 상담하세요.
작성일·최종 업데이트: 2026-10-03 · 임대수익률 계산기 · 레버리지 손익분기 판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