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대출 실효금리

사내대출 vs 은행 대출, 세금까지 넣은 실효금리 비교 — 손익분기 금리 공식

2026-10-21 기준 · 근거: 소득세법 시행령 제38조 제1항 제7호 · 법인세법 시행령 제89조 제3항·제88조 제3항 · 법인세 집행기준 52-89-5 · 세율·공제율은 모두 예시값

사내대출이 연 1%인데 이자 차액에 세금이 붙는다면, 실제로 몇 %짜리 대출일까요? 은행에서 4%대로 빌리는 것보다 정말 쌀까요? 세금을 비용에 넣으면 손익분기 은행 금리를 공식 하나로 구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과세되더라도 사내대출의 실효금리는 시가 이자율을 넘지 않습니다.

1. 사내대출의 진짜 비용 = 이자 + 늘어나는 세금

이자 차액(시가 이자 − 실제 이자)은 근로소득이 되어 총급여에 더해집니다(소득세법 시행령 제38조 제1항 제7호). 총급여가 늘면 근로소득공제도 조금 늘고, 나머지가 과세표준에 더해져 한계세율로 과세됩니다. 지방소득세가 소득세의 일정 비율로 붙습니다.

기호뜻
r_a사내대출 약정 금리
r_m시가 이자율(가중평균차입이자율 또는 당좌대출이자율 4.6%)
d근로소득공제 한계 공제율 — 총급여 1원이 늘 때 늘어나는 공제(본인 구간, 예시값)
t한계세율(본인 과세표준 구간, 예시값)
l지방소득세 비율(소득세 대비, 예시 10%)

연중 같은 잔액이면 원금 1원당 비용은 이렇게 됩니다.

손익분기 은행 금리(사내대출 실효금리)

r_eff = r_a + (r_m − r_a) × (1 − d) × t × (1 + l)

은행 금리가 r_eff보다 높으면 사내대출이 유리하고, 낮으면 은행 대출이 유리합니다.

2. 예시 — 2억 · 연 1% · 시가 4.6%

2026년 1년 내내 2억원이 남아 있는 가상 예시입니다. 세율은 예시값(d 5%, t 24%, l 10%)이며 본인 조건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단계계산금액
시가 이자2억 × 4.6%9,200,000
실제 이자2억 × 1%2,000,000
근로소득 이익차액7,200,000
과세표준 증가× (1 − 5%)6,840,000
소득세 증가× 24%1,641,600
지방소득세 증가× 10%164,160
사내대출 실제 비용이자 + 세금3,805,760

3,805,760 ÷ 2억 = 약 1.903%. 공식으로도 1 + 3.6 × 0.95 × 0.24 × 1.1 = 1.90288%입니다. 은행에서 연 4.2%로 빌리면 이자가 8,400,000원이니, 세금까지 내도 사내대출이 연 459만원가량 쌉니다(가상 예시).

3. 한계세율별 손익분기 (예시값)

약정 1%, 시가 4.6%, d 5%, l 10%로 고정하고 t만 바꾼 표입니다. 실제 d는 총급여 구간마다 다르니(소득세법 제47조 제1항 표 확인) 숫자는 감만 잡는 용도로 보세요.

한계세율 t (예시)실효금리 r_eff
6%1.226%
15%1.564%
24%1.903%
35%2.317%
38%2.430%
45%2.693%

4. 실효금리는 시가 이자율을 넘지 않는다

공식의 (1 − d) × t × (1 + l)은 세율이 가장 높아도 1보다 작습니다(예: 지방소득세 10%면 최대 45% × 1.1 ≈ 0.495). 그래서 r_eff는 언제나 r_a와 r_m 사이에 있고, 약정 금리와 시가 이자율의 대략 중간을 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은행 금리가 회사의 시가 이자율 이상이면 사내대출이 항상 유리합니다. 은행 금리가 시가 이자율보다 낮은 경우에만 은행 대출이 나을 수 있습니다. 회사의 시가 이자율이 4.6%인지 더 낮은 가중평균차입이자율인지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으니 「4.6%」는 언제 쓰나를 먼저 확인하세요.

5. 비과세면 실효금리 = 약정 금리

중소기업 종업원의 주택 구입·임차자금이면 이자 차액이 비과세라 세금이 0원이고, 실효금리는 약정 금리 그대로입니다(소득세법 시행령 제17조의4 제2호, 지배주주등·친족 제외) — 비과세 요건 정리.

6. 3억원·5% 경계

법인세법 시행령 제88조 제3항은 부당행위계산을 「시가와 거래가액의 차액이 3억원 이상이거나 시가의 100분의 5에 상당하는 금액 이상인 경우에 한하여 적용한다」고 정합니다. 연중 같은 잔액이면 약정 금리가 시가의 95% 이하일 때 기준을 넘습니다.

가상 예시(3억, 시가 4.6%)시가 이자이익5% 기준
약정 4.4%13,800,000600,000미달(690,000 미만)
약정 4.37%13,800,000690,000충족(정확히 5%)

기준에 못 미치면 법인 쪽은 부당행위계산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택자금 이익을 근로소득(§38①7)으로 과세할 때도 이 기준이 적용되는지 직접 다룬 예규는 찾지 못했습니다. 금리 차이가 작은 대출이라면 회사에 처리 방식을 확인하세요.

7. 이 공식이 빼먹는 것

→ 내 금리로 손익분기 계산하기
이자 차액(탭 2 연동)에 근로소득공제 한계율·한계세율·지방소득세 비율을 넣으면 늘어나는 세금과 사내대출 실효금리를 계산하고, 은행 금리와 비교해 “사내대출 유리 / 은행 대출 유리 / 동일”을 보여 줍니다. “세금·은행 비교” 탭입니다.
참고 문헌
  1. 「소득세법 시행령」 제38조 제1항 제7호, 제17조의4 제2호 [대통령령 제36737호, 2026.10.1. 시행]. 원문
  2. 「소득세법」 제47조(근로소득공제)·제55조(세율). 원문
  3. 「법인세법 시행령」 제88조 제3항, 제89조 제3항 [대통령령 제36738호]. 원문
  4. 「법인세법 시행규칙」 제43조 제2항(당좌대출이자율 연간 1,000분의 46). 원문
  5. 국세청 법인세 집행기준 52-89-5(가지급금 인정이자 계산), 일간NTN 게재본. 기사
면책 안내 — 이 도구는 일반적인 세금 정보 제공 목적이며 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회사가 적용하는 시가 이자율(가중평균차입이자율·당좌대출이자율), 중소기업 해당 여부, 세율·공제율은 회사 급여·재무 담당자와 최신 법령으로 확인하세요. 세금 증가액은 2차 효과를 뺀 근사치이며, 실제 원천징수·연말정산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 전에는 세무사 또는 국세청 상담(126)을 이용하세요. 사례는 모두 가상의 예시입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10-21 · 세율·공제율·지방소득세 비율은 예시값